Home Editor's Picks 야외프로젝트 《최정화: 민들레》

야외프로젝트 《최정화: 민들레》

by 현청 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에서 첫 번째 야외프로젝트로 최정화 작가의 <민들레>를 전시한다.

청주관의 첫 야외 전시프로젝트인 <민(民)들(土)레(來)>는 가정에서 흔히 쓰는 냄비, 바구니 등 일상용품을 활용해 높이 9m, 무게 3.8톤의 거대한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대형 설치작품이다. 작가는《2018 MMCA 현대차시리즈》전시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모이자 모으자> 프로젝트에서 기증받은 생활용품 약 7,000개로 이 작품을 제작했다.

최정화는 플라스틱 바구니, 풍선 등 대량생산된 일상의 소비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설치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다. 사소한 일상용품으로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의 작업방식은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사회의 일면을 담아낸다.

옛 연초제조창 건물이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것처럼, 폐기된 생활용품이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민들레>가‘재생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잔디광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간2019.07.16 – 2020.02.28
장소청주 잔디광장
작가최정화
작품수설치 1점
관람료무료
주최 / 후원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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