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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color’展

by green

갤러리 마레에서는 5월1일-24일까지 ‘Blooming color’展이 진행된다.

싱그러운 봄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컬러들의 작품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에밀리영, 황미영 작가와,한주은 작가의 도자기 작품도 전시되어 기대가 될 전망이다.화려한 컬러 속에 감추어진 아름다운 작품 속 내면의 의미들은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에밀리영 작가는 트랜스 리퀴드 프로젝트 (TRANS LIQUID PROJECT)라는 제목의 연작으로 창조와 파괴를 반복하는 디오니소스적 놀이Trans Liquid Project는 물 위에 그림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이미지들을 서로 조화시켜서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시키는 작업이다.  작가는 Trans Liquid Project를 통해서 예술이 어떻게 놀이의 정신을 대변하는지,그리고 인간이 이러한 놀이 정신을 통해 자신을 가치 창조자로 우뚝 서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도예작가인 한주은 작가는 2000년도에 스웨덴으로 이주하여 10여년 동안 생활하면서 경험한그 곳의 문화와 생활 환경 등을 도자기에 블루페인팅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너무 익숙하여 그냥 무심히 지나쳐버린 일상적인 오브제를 통해 사소한 사물들에 대한 또 다른 의미를 보여준다.

 한주은 작가는 동서양의 도자기가 갖는 고유성과 견고미를 툭 건드렸다. 한국적 형태미에 북유럽 스웨덴의 풍경을 개입시키며 둘의 교합을 시도한다. 한국적인 편안한 형태에 북유럽 식기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블루페인팅 기법을 사용하여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세상을 도자기로 구현하였다.

황미영 작가는 작품에서 주로 곰 인형을 의인화해 평범한 일상을 동화와 같이 아름답게  표현한다.  또, 주로 등장하는 의자는 조형적 체계가 소멸되고 감춘 의미를 드러낸다. 추상의 빛깔을 이루어서 구상에 미치는 인상을 찾아가며 대상을 평면화하여 마티스처럼 추상적 빛깔과 나란히 한다. 동일한 빛깔의 효과로서 공간을 평면화하고 의자와 곰인형을 인상적 대비로한 공간에 연결한다. 이것은 의자와 곰인형에서 낯이 익은 겉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 전시기간: 5월1일 – 5월24일
  • 전시장소: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파라다이스호텔 신관B1
  • 전시문의: 051. 757. 1114
  • 홈페이지: 갤러리마레(www.gallerym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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